16개 핸들 그랜드 오프닝
16 Handles는 프로즌 요거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데, 생각보다 다이어트에 부담스럽지 않아요. 새로 생긴 이곳은 무지방, 무설탕, 신맛, 저지방 등 다양한 프로즌 요거트 핸들 16개를 판매합니다. 모든 제품이 코셔 인증을 받았으며, 각 맛의 영양 정보는 핸들 위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매장에 들어서면 미니 종이컵을 이용해 원하는 핸들을 자유롭게 시식해 볼 수 있습니다. 원하는 맛을 선택하면 웨이퍼 코팅 컵에 원하는 만큼 덜어낸 후, 토핑 바에 원하는 토핑을 얹어 먹으면 됩니다. 모든 재료는 셀프 서비스로, 주문한 제품의 무게만큼만 지불하면 됩니다.
오늘의 16가지 맛을 모두 맛볼 기회가 있었는데, 16 Handles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지방 레드벨벳 케이크와 키위 딸기 셔벗은 정말 마음에 들었지만, 토핑을 올릴 때는 플레인 초콜릿 베이스를 선택했습니다. 딸기 슬라이스, 쿠키 도우 드롭, 바나나, 초콜릿 칩, 그리고 물론 스프링클까지, 다양한 토핑을 조금씩 얹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요거트는 부드럽고 풍부한 맛이면서도 과하지 않았습니다. 각각의 토핑이 요거트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고, 제가 먹은 작은 사이즈는 만족스러운 포만감을 선사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토요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이 매장의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는 거예요. 새로 오픈한 매장은 한 달 내내 사람들로 북적였다고 하는데, 아직 가보지 않으셨다면 그랜드 오프닝이 최고의 기회입니다. 아이들은 페이스 페인팅과 에어브러시 타투를 기대할 수 있고, 어른들은 매장 내 포토부스와 아이패드 및 아이팟 경품 추첨 행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토요일은 분명 최고의 날입니다. 프로즌 요거트가 내 취향이 아니거나 몸이 꽁꽁 얼어붙는다면, 기분 좋게 놀라실 거예요… 무려 16번이나요.